세상에는 다양한 위험이 있습니다. 상해, 질병, 장해 등의 위험은 물론 생각보다 빨리 사망하거나 생각보다 늦게까지 사는 경우, 갑작스러운 실직 등으로 수입이 없어질 위험 또한 존재합니다. 보험은 이러한 위험에 대비해 서로 조금씩 돈을 내어 사고를 당한 사람을 도와주는 고마운 제도인데요.


오늘은 지난번 상해, 질병보험의 소개에 이어 정액보상과 실손 보상, 보험가입 시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상해질병보험은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의 혼재되어 있는 제 3의 보험이다 보니 보상 또한 정액보상과 실손보상이 섞여 있습니다.

 

먼저 정액보상이란, 계약 시 정한 금액을 지급한다는 뜻으로, 특정 질병이나 상해 등 약관이나 상품설명서에 명시된 내용에 대해서만 보험금을 지급합니다또한, 여러 개의 보험을 가입해도 중복해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실손 보상이란, 특정한 금액의 한도 내에서 실제로 발생한 의료비를 보상하고 있어 얼마가 들지 모르는 병원비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신질환이나 성형 등 약관에 명시된 내용을 제외하고는 모든 의료비를 보장하고 있어 보장의 범위가 넓은 편입니다. 대신 주기적으로 보험료가 갱신될 수 있으며 중복적으로 가입하더라도 실제 부담한 비용만을 보험금으로 지급한다는 점은 알아두어야 합니다.





 

이를 간단한 예와 함께 살펴볼까요?


예를 들어 간암에 발병했을 경우 정액 보상은 약관에서 정한 보험금의 1,000만원을 지급하기 때문에 병원비가 1,000만원보다 적게 발생한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1,000만원보다 많은 1,500만원의 병원비가 발생한다면 500만원이나 되는 돈은 미처 준비가 되지 못해 곤란해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손 보상의 경우 연 3천만원의 한도 내에서 실제 발생한 병원비를 지급하고 있어 병원비가 500만원이 들든 1,500만원이 들든 큰 문제가 되지 않겠죠?


 

따라서 수술비나 입원비 등의 의료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상해 질병보험을 가입하는 것이라면 정액보상의 형태보다는 실손 보상 형태의 보험에 먼저 가입하고 여유가 된다면 정액보상에 추가 가입하여 아픈 동안 상실된 소득을 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보험 가입 전 꼭 알아 두어야 할 유의사항에 대해 살펴볼게요.

 

먼저 가입하려는 보험이 갱신 형인지 비 갱신 형인지 확인해야 해요. 갱신형의 경우 젊었을 때 가입하게 되면 보험료가 저렴한 편이지만 가입자의 연령이 증가할 수록 보험료도 점차 올라가게 됩니다


반면 비 갱신형 특약은 가입할 때의 보험료가 그대로 유지되는데요. 최초 보험료는 갱신형 특약에 비해 다소 비싼 편이라 할 수 있어요따라서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본인의 연령과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다음으로 보험기간이 끝났을 때 만기환급금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보험기간이 만기가 되면 보험회사에 납부한 보험료를 돌려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순수 보장의 경우 만기 시 환급금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만기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보장 보혐료 외에 적립보험료를 더 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순수 보장형보다는 만기 환급형의 보험료가 더 높아지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노후 자금의 목적이 아니라면 적립보험료에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으므로 순수 보장형으로 보험료를 절약하는 것이 더 유리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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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부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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